대전교구 산성동본당(주임 윤병권 신부)은 11월23일 주님께서 쓰시겠답니다(마태21 4) 를 주제로 2005 소공동체 봉사자의 날 행사를 갖고 소공동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말씀의 전례 사례발표 및 시상 친교와 나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소공동체 봉사자들은 내년에도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본당 설립 14년이 되지만 성전이 건립되지 않은 산성동본당은 그동안 성전 건립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성전인 공동체가 해체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2004년 부임한 윤병권 신부는 소공동체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본당 구역ㆍ반을 55개 소공동체로 전면 개편하고 매주 금요일을 소공동체 모임의 날로 지내도록 했다.
4개월이 지난 2004년 11월부터 소공동체 모임의 가시적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쉬는신자가 다시 성당을 찾아오고 주일미사 참례자가 증가하면서 주 1회 소공동체 모임 참석률도 높아졌다. 이에따라 7~8명 교사로 구성된 방문 교리팀을 구성 성당에 나오기 어려운 환자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리를 실시하고 있다.
윤 신부는 내년에는 PESS 프로그램을 도입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소공동체를 하고 성전 건립을 마무리 하는 한편 지금의 소공동체 모임에 복음나누기 심화 과정과 활동을 보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완영 명예기자
▨ PESS 프로그램 : 청소년들의 신체적(Physical) 정서적(Emotional) 영성적(S
iritual) 지적ㆍ봉사적(Study & Service) 측면이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