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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재 신부가 청소년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강정헌 명예기자 |
수원교구 죽전1동 하늘의 문 본당이 성당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하늘 놀이터’를 만들어 청소년들의 발길을 성당으로 이끌고 있다.
주차 공간으로 사용하던 성당 지하 한 편을 깔끔하게 단장해 꾸민 하늘 놀이터는 탁구대를 비롯해 농구대, 미니 축구ㆍ하키 게임기 등을 갖추고 있다. 하늘 놀이터 밖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놓았다.
하늘 놀이터는 윤민재 주임신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교회를 찾는 청소년들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을 교회로 이끌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청소년들이 마음 껏 뛰놀 수 있는, 그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달 8일 문을 연 ‘하늘 놀이터’는 주말에는 하루 종일 청소년들이 북적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자가 아닌 친구를 데리고 오는 청소년들도 적지 않아 선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