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부(담당 이승철ㆍ최수호 신부)는 11월24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직장사목부 산하 각 직장 교우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직장공동체 임원총회를 열고 2006년도 사목계획을 확정했다.
직장사목부는 내년에 직장공동체 활성화와 복음화를 위해 방송과 은행 등 각 직종별 교우회연합회 구성과 봉사자 양성 및 교육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각 지구 지구장과 본당 신부들을 성당 인근 직장공동체와 연결시켜 그들이 직장공동체를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직장공동체 현황 파악과 정보 교환 등을 위해 각 직장공동체 미사담당 사제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직장사목부는 아울러 매월 발행하는 회보 「가톨릭 직장인」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95년에 반포한 회칙 「생명의 복음」을 연재함으로써 최근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른 생명 과 관련된 가톨릭적 시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민병덕(사목국장)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직장에서 직장 생활과 신앙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에서도 직장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가톨릭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충실한 직장인과 신앙인 모습을 보여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직장사목부는 11월27일 명동성당에서 4월부터 서울시청과 한국전력공사 등 9개 직장에서 교리를 받아온 61명 세례식을 가졌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