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연령회연합회(회장 하승건 지도 김정남 신부)는 위령성월 마지막 주일인 11월27일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제14회 연도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02년 10월 주교회의가 통일된 상장예식을 승인한 후 세번째로 열린 이날 연도경연대회에는 서울대교구 각 지구 경선을 거쳐 올라온 11개 본당 연도팀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개포동본당(11지구)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상(1등)을 차지했으며 성 정하상 바오로상(2등)과 성녀 김효주 아녜스상(3등)은 각각 전농동본당(5지구)과 서교동본당(2지구)에 돌아갔다.
하승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된 상장예식을 더 익히고 배워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자신의 신심을 더욱 돈독하게 함으로써 쉬는교우들이 교회를 찾게 하고 비신자들은 주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
한홍순 서울평협 회장은 축사에서 연도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 교회만의 고유하고 아름다운 전통으로 세계 교회가 부러워하는 것 이라며 이처럼 뜻깊은 연도를 계승 발전시키는 일은 우리 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남정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