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대림절 가난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대림절 회개·나눔실천은 신앙인 소명 “베풀고 나눌 때 우리 삶은 더욱 풍요” 대림시기를 맞아 많은 본당이나 기관 단체 등지에서 사랑의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나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등 사랑실천 방법도 다양하다.
특히 수원교구 야탑동본당과 서울 동대문본당은 ‘각 가정에 묻혀있는 10원짜리 동전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자’라는 슬로건으로 이웃과의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이나 ‘김장 김치 나눔’은 전국적으로 여러 본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한국가톨릭경제인회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도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 자양2동본당과 서울 포이동본당은 ‘사랑의 김치 한포기 나누기 운동’이라는 또 다른 명칭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저금통’이나 ‘대림 저금통’이라는 명칭으로 서울 화곡본동본당 등 많은 본당에서 성금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들이 보다 활성화되는 다양한 사목적 방안들이 강구돼야 한다. 교구의 지원 일선사목자들이나 여러 기관이나 단체장들의 관심 등도 간과할 수 없는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의 동참의식이다.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해 인간이 되신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 관점에서 소외된 이웃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대림’. 이 말은 ‘오심’ ‘도착’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나온 말이다.
‘대림시기’. 구제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 시기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태어나시고 현존하시며 나아가 종말에 다시 오실 그분을 깨어 기다리며 몸과 마음을 준비하는 거룩한 시기 즉 기쁨의 시간이다. 하지만 이 기쁨이 완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준비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 ‘회개’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는 주님을 맞기위해 우선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참다운 회개는 단지 잘못을 뉘우치는 행위에서 벗어나 이웃에게 사랑과 선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생활 전체가 변화될 때 가능하다. 회개한 후 하느님 시각에서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 자비와 은총의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보고 받아들일 때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은 더욱 우렁차게 울려 퍼질 것이다. 서울대교구 사회복지회 자원개발부 문경수(가타리나) 차장은 “나눔은 ‘예수님 탄생’이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소중한 방안”이라며 “베풀고 나눔으로써 우리의 신앙이 또한 우리의 삶이 훨씬 풍요롭고 윤택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5-12-0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2

시편 103장 11절
오히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은 것처럼 그분의 자애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에 굳세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