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스카우트(담당 홍승권 신부)는 1월 2~5일 중학교 2학년 대원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미리내 길 도보성지순례·이동야영을 실시했다.
미리내 길 도보성지순례·이동야영은 새남터순교성지에서 미리내성지까지 80여 km 구간을 순례하면서 성 김대건 신부의 삶을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극기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동 중 순교자 가족 교황 순례참가자 등에 지향을 두고 각각 묵주기도 75단씩 봉헌했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는 앞으로도 해마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미리내 길 성지순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승권 신부는 “대원들이 미리내 길 순례를 통해 신앙선조의 믿음과 사랑을 본받으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