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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시노드 정신 본당 사목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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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서초동본당(주임 박기주 신부)이 지난해 폐막한 교구 시노드 정신을 되새기고 그 결실을 본당 사목현장에 접목하는 후속작업에 한창이다.
 본당이 8월28일 오후 6시 성당 지하 석문당에서 개최한 본당 시노드 후속 실천과제에 대한 워크숍 에는 본당 사목위원은 물론 모든 단체장과 구역장 등 100여명이 참석 시노드 후속 실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울대교구 시노드 후속 교구장 교서 희망을 안고 하느님께 를 숙독한 후 △평신도 △청소년·청년 △선교·신앙교육 △교회운영 △사회복음화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벌인 참석자들은 10시를 넘기고도 자리를 뜨지 않은 채 시노드 결과를 본당에서 우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가감 없이 내놓았다.
 평신도 의안의 실천방안을 논의한 이들은 △30~40대 가정복음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직장 여성들을 위한 소공동체 모임 결성 △늘어가는 노년 인구에 대비한 노인사목 프로그램 마련 및 노인사목단체 체계적 관리 등을 본당 실천과제로 제시했고 청소년·청년 의안을 토론한 그룹은 △자녀 주일학교 보내기 학부모 인식변화 △지역문화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한 청장년 단체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또 성당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광장을 만들어 개방함으로써 선교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고 지역 및 구역장 회의의 독자성 확보를 통한 소공동체 활성화 여성 참여를 확대하는 사목구조 개편 등도 우선 실천과제로 제시됐다.

 박기주 신부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종합 본당 사목에 접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우선 과제를 선정하고 오는 11월께 사목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한차례 더 거쳐 내년도 본당 사목교서에 반영할 계획 이라면서 나아가 워크숍 결과를 향후 5년간 본당에서 중점 추진할 중장기 사목계획 수립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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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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