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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한국진출 40돌 기념 회고와 전망 주제로 영성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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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회 한국관구(관구장 김준수 신부)는 8월22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명상의 집에서 수도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고난회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 영성 세미나 를 개최 수도회 과거와 현재를 되짚고 미래지향적 쇄신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02년 12월 열린 총회에서 한국진출 40돌을 맞는 수도회 현실 분석 및 중장기 사도직 비전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 고 결의함에 따라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회고와 전망 을 주제로 예수고난회의 영성·양성·공동체·사도직·리더십 문제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 2월부터 수도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워크숍 결과에서 △개인주의 △신원의식 부족 등이 수도공동체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드러났던 문제를 집중 논의하며 연대와 일치를 통한 사랑의 수도공동체를 가꾸어 가기로 했다. 아울러 피정센터 증가 등으로 인해 그간 예수고난회가 주력해온 피정 및 교육 사도직 활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도직의 다변화를 통해 예수고난회 고유 영성을 실현하는 방안을 찾아나가기로 했다.
 관구장 김준수 신부는 이번 세미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오늘날 이 땅에서 십자가 고통을 당하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는 예수고난회가 자신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찾는 자리 라면서 한국진출 40돌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워크숍 세미나 결과 전체를 종합해서 수도회 중장기 발전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1964년 광주대교구장 현 하롤드 대주교 요청으로 한국에 진출한 예수고난회는 광주 서울 등지에 피정 센터를 건립하면서 영성지도와 상담 교육 피정 등을 통해 한국교회 영적 성숙을 위해 헌신했고 2000년부터는 중국에 선교사를 파견 중국 복음화에도 나서고 있다. 현재 서울 강원도 양양 광주 청주 제주 등지에 6개 공동체와 피정집 2개를 갖고 있으며 회원은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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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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