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총장 정일 신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북 지역 전문대학 중 우수 평가는 가톨릭상지대가 유일하다.
전문대와 4년제 대학 101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가톨릭상지대는 취업캠프 모의면접 적성검사 취업특강 등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활성화와 구인업체 발굴 취업 홍보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대학에 선정된 학교는 2015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에서 국고 지원금 10를 더 받을 수 있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의 진로 및 취업 지도를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해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취업 지원관이 대학에 상주해 취업 상담을 해주고 취업 알선도 돕고 있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