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교구 50주년 맞아 평신도사도직 활성화 힘쓰기로
부산 교구 복자 시성과 순교자 시복 성지 개발 지원 주력
제주 임시홍 회장 연임 사목지침 본당 실천 방안 논의
마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덕곤 담당 배기현 신부)는 1월 31일 마산 가톨릭교육관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교구 설정 50주년(2016년)에 발맞춰 평신도사도직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평협은 이날 「평신도 사도직 활동 지침서」를 발표하고 △‘복음화 운동’의 생활 실천 △진정성 있는 ‘평신도사도직 운동’ 실천 △평신도사도직의 ‘영성 운동’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어진 제6회 복음화 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파공동본당 은총의 샘 쁘레시디움이 선교부문 단체 대상 △이지우(카타리나)씨가 선교 부문 개인 대상 △사파공동본당 티없으신 모후 쁘레시디움이 회두부문 단체 대상 △최옥자(올리바)씨가 회두 부문 개인 대상을 받았다. 또 제5회 책 읽는 그리스도인 독후감 시상식에서 △강미정(벨라뎃다)씨가 최우수상 △문정일(바오로)씨 등 5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교구장 안명옥 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에서 “주어진 환경과 여건에서 평신도사도직 운동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교구 설정 50주년을 잘 맞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부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하창식 담당 손삼석 주교)는 1일 양산 정하상 바오로 영성관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덕신본당에 단체 선교상 금상을 수여했다. 또 △오선자(마리스텔라)씨가 개인 선교상 금상 △수영 장대골성지 개발후원회가 기관 선교상 △가야본당 사랑회가 단체 봉사상 △박태선(브로타시오)씨 등 6명이 사랑상 △안기형(토마스 아퀴나스)씨가 평신도 교리교사상(30년 근속) 등을 받았다.
평협은 부산교구 복자 2위의 시성과 김범우(토마스) 순교자의 시복을 위한 도보 순례와 성지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손삼석(교구 총대리) 주교는 “2015년 교구장 사목지침인 ‘문화 복음화의 해’를 맞아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문화와 연결돼 있음을 인식하고 반복음적 문화를 복음적 문화로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교구장 황철수 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에서 “우리가 주님 말씀으로 무장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갈 때 우리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정화할 수 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삶을 살 것을 촉구했다.
제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임시홍 담당 고병수 신부)도 같은 날 제주 가톨릭회관 대강당에서 본당 총회장과 사목위원 교구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사목교서 연수와 정기총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교구장 강우일 주교의 2015년 사목지침 ‘작은 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소공동체’에 대한 고병수(교구 복음화실장)의 설명을 듣고 사목지침에 따른 본당별 실천방침과 본당 활성화ㆍ복음화ㆍ소공동체 관련 실천지표를 교구에 제출키로 했다.
임원 개선에서 현 임시홍(베드로) 회장이 2년 연임됐으며 감사는 현상숙(바오로) 광양본당 총회장이 선임됐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전상해ㆍ김승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