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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소식지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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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류동본당 ‘나눔 소식지’ 창간

▲ 오류동본당 주임 이동호 신부와 신자들이 나눔 소식지를 읽고 있다. 백슬기 기자

서울대교구 오류동본당(주임 이동호 신부)은 최근 본당 사회사목분과 단체 소식을 한데 모은 ‘나눔 소식지’ 창간호를 발행했다.

본당은 넉넉지 않은 여건에서도 묵묵히 주님 사랑을 전하는 본당 사회사목분과 단체 회원을 격려하고 다른 신자들에게도 봉사의 기쁨을 전하고자 소식지를 제작했다.

소식지에는 빈첸시오회를 비롯해 노인대학ㆍ교정사목봉사회ㆍ환경지킴이 등 여러 단체의 활동 사진과 회원의 체험 수기가 실렸다. 그 외에도 성당 주변 교회 시설 및 단체의 연락처를 상세히 소개해 독자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회사목분과 단체장들은 소식지 발행 후 본당에는 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신자들이 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빈첸시오회 김정희(수산나) 회장은 “빈첸시오회에 새로 가입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도 소식지 영향인 것 같다”면서 “전에 함께 봉사하자면 부담스러워 하던 분들이 소식지를 접하고 나서는 훨씬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본당은 소식지를 구로지구 소속 본당뿐만 아니라 구로구청장실 동사무소 교도소 등 비신자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전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신부는 본당 사회사목분과 단체들을 구슬에 비유하면서 “구슬을 꿰어보니 소식지라는 보배가 됐다. 꼭 밭에 묻혀 있던 보물을 찾아낸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또 “나눔은 단순한 사회복지 활동이 아닌 교회의 본질”이라며 “소식지가 다른 사람들이 봉사를 결심하도록 돕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백슬기 기자 jda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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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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