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사동본당(주임 박병래 신부)은 4월 4일까지 경북 경산 사동성당에서 사순 시기 특별전 ‘김기창 화백의 예수 생애전’을 연다.
운보 김기창(베드로 1913~2001) 화백은 6.25 전쟁이 일어난 뒤 피난살이를 하던 중 예수님 생애를 판화로 그렸다. 예수님 생애는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가장 한국적인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해낸 운보의 대작 가운데 하나다. 본당은 사순 시기를 맞아 작품 30여 점을 걸고 예수님 생애를 함께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의 : 053-801-2211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