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주안3동본당 24일 설립 40주년 미사 봉헌
인천교구 주안3동본당(주임 이석재 신부)은 24일 성전에서 설립 4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그간의 주님 사랑에 감사했다. 음악 미사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역대 주임을 지낸 이학노 몬시뇰 이준희ㆍ박성규 신부가 자리해 “본당 설립 40주년을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성전을 가득 메운 신자들은 미사 후 음식을 함께 나눠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당은 올해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가족 성경 이어쓰기 본당 변천사 사진전 등을 열었으며 이날 미사 후에는 25개 구역이 9개 팀을 구성해 성가경연대회를 열고 전 신자 성경퀴즈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전날 열린 40주년 기념 감사음악회에서는 본당 연합성가대와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1975년 주안1동ㆍ용현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주안3동본당은 설립 초기부터 이웃 돕기와 어려운 가정 장례를 돕고 인천구치소 교정 사목 활동 등 사회 사목을 적극 펼쳐왔다. 교육관과 유치원 등을 세우고 규모를 넓혀간 주안3동본당은 1992년 지금의 성당을 봉헌했고 현재 교적 신자 수 9800여 명으로 교구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이석재 주임 신부는 “성령을 충만하게 받아 새로운 열정을 갖고 이웃과 소통할 줄 아는 신자로 거듭나자. 선교 열정 가득한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