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반월성본당(주임 홍승식 신부) 새 성당 봉헌식이 6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진상미로180번길 42-17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1958년 설립된 본당은 기존 성당 노후로 비가 새고 벽돌이 부스러지는 등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1996년부터 본당은 새 성당 마련을 위해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각 가정에 가축을 분양하고 이를 키워 파는 방식으로 약 7억 원을 마련했다. 신자들은 노후를 위해 각자 저축해온 돈을 성전 건축을 위해 내놓는 등 20년 가까이 기금을 모아 총공사비 24억 중 이제 1억 가량만 빚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