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교육 포럼’ 발족 김중곤 서울 의대 교수 회장에 선출
생명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평신도 전문가들의 모임인 ‘생명과 교육’ 포럼이 발족했다.
생명과 교육 포럼 준비위원회는 6월 28일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생명과 교육’ 포럼 창립 모임을 갖고 이 시대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른 생명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창립 모임에서 김중곤(이시도로) 서울대 의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실행위원은 이향만(베드로 가톨릭대 성의교정) 교수와 최현순(데레사 서강대 신학연구소 연구원) 박사가 맡았다. 이날 모임에는 신승환(가톨릭대)ㆍ주세진(남서울대) 교수 박은미 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 총무 애정희 한양대 병원 간호국장 최선호 변호사 김흥준 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짝수 달 마지막 주일에 모여 생명 관련 현안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정기 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필요할 경우 포럼의 이름으로 생명 현안에 관한 목소리를 내고 동참을 촉구하는 실천 운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포럼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향만 교수는 사회 각계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회원들의 폭넓고 심층적인 진단과 대안이 하나의 생명 담론으로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했다.
김중곤 회장은 “포럼이 단순한 논의의 장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가 사회 변화의 실천적 도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