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탄본당 감사 미사 봉헌 문희종 주교 등 사제 10명 배출
수원교구 송탄본당(주임 양태영 신부)은 7월 26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희년의 기쁨을 나눴다.
교구 사제단과 신자 700여 명이 참례한 이날 미사에서 이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송탄본당은 지난 반세기 동안 모름지기 교구 성소의 요람”이라며 “전임 교구장 최덕기 주교님을 비롯해 전삼용 신부 등 10명의 사제와 6명의 수도자를 배출했고 이번에 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된 문희종 주교도 이곳 출신”이라며 축하했다.
이 주교는 덧붙여 “이는 기도와 희생 사랑의 삶을 이어온 본당 공동체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더욱 서로를 섬기고 주님께 나아가 성숙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송탄본당 신자들은 이날 미사 봉헌 예절 중 신ㆍ구약 성경 필사본 50질과 묵주 기도 1000만단 봉헌 액자를 봉헌했다.
1965년 8월 22일 설립된 평택 송탄본당은 1982년 송서본당을 분가시켰고 신자 수는 2800여 명이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