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원주교구 40돌 기념 청소년 자전거 순례 행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더위야 길 비켜라!

 폭염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9일부터 5일간 원주교구에서는 교구 설정 40주년(2005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청소년 자전거 순례 행사가 열렸다. 교구 청소년국(국장 백인현신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36명과 봉사자 21명이 9일 주교좌 원동성당을 출발해 원주·제천지구 본당과 영월·평창·정선 지구 일부 본당 등 24개 본당을 자전거로 순례하는 것.

 참가자들은 험준한 산악 지형과 가파른 비탈길 급커브가 많은 강원도의 지리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820여㎞에 달하는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10년 만에 찾아온 폭염도 이들의 순례의지를 막지 못했다. 최연소 6살 어린이부터 최고령 62살 노장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한 사람 낙오자 없이 순례길을 함께 했으며 마지막날 용소막성당에서 배론성지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장주기요셉재활원(원장 백학현 신부) 자전거 동아리가 함께해 순례의 의미를 더했다.

 13일 최종 기착지인 배론성지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순례하면서 지치거나 피곤하기보다는 교구 역사를 살피고 각 본당을 방문함으로써 원주교구에 좀더 애착을 갖게 되었고 또 선조들의 신앙을 되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고 입을 모았다.
 봉사자로 참가한 이병두(에드문도)씨는 학생들과 청년들 그리고 교구 어른들이 함께하는 이번 순례길에서 각 본당 역사를 이해하며 함께 기도하고 서로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긍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백인현 신부는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만큼 모두가 만족하는 뜻깊은 순례가 됐다 면서 이번 순례가 본당과 교구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했다.

 청소년국은 올해 순례하지 못한 교구 내 태백·동해·삼척 지역 본당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2차 본당 자전거 순례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백정현 명예기자
joennal@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4-08-2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3

1요한 5장 14절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