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횡성손맛사업단’
▲ 횡성 손맛 사업단이 만든 수제 송편.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원주교구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횡성손맛사업단’(단장 김성심)이 추석 상에 오를 손으로 빚은 송편 감자떡 만두 등을 주문 판매하고 있다.
횡성손맛사업단의 모든 식품은 할머니들이 직접 정성스레 손으로 빚어 그 맛이 전국적으로 소문나 있다. 재료도 횡성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쌀과 감자 밤을 쓴다. 송편과 감자떡은 손이 많이 가지만 맛을 위해 가마솥에 직접 찌고 만두도 직접 담근 김치로 빚어낸다.
횡성손맛사업단은 2007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작 현재 6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다. 횡성손맛사업단은 10월 ‘횡성 손맛()’이라는 통합상표로 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어르신 급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연초엔 설 연휴를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180만 원어치 만두를 전달했다. 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달마다 성금을 전하고 있다.
김성심(임마누엘라 70 횡성본당) 단장은 “가족 손자가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떡과 만두를 빚고 있다”며 “앞으로는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추석 차례상에 횡성손맛사업단의 송편과 만두 떡 등을 올리려면 22일 오후 6시까지 주문해야 한다. 택배비는 3500원 5만 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배송. 주문 전화 : 033-345-3471 횡성손맛사업단 .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