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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종 수녀회 ‘한국 현존 30년 감사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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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의 종 수녀회 수도자들이 12일 수원교구 봉담성체성혈성당에서 감사 미사를 마친 뒤 이성효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힘 기자

마리아의 종 수녀회(한국지부장 권옥주 수녀)는 12일 수원교구 화성 봉담 성체성혈성당에서 ‘한국 현존 30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를 주례한 이성효(수원교구 총대리) 주교는 강론을 통해 “성모님의 통고를 묵상하며 가난한 모든 이를 예수님처럼 모셔온 수녀님들은 본당과 교육 및 사회복지 이주민을 위한 사도직을 수행해 오면서 생명의 문화를 꽃피웠다”며 “앞으로도 기쁘게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지부장 권옥주(마리안나) 수녀는 “봉헌 생활의 해에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게 돼 하느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교회의 딸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에는 수녀회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메리놀외방전교회 안예도 신부와 파리외방전교회 옥 베르나르도 신부 등 사제 수도자 신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리아의 종 수녀회는 1985년 9월 당시 청주교구장 정진석 주교 초청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갈레아차 모원에서 진출 현재 서울 쌍문동ㆍ수원 정자꽃뫼ㆍ청주 내수동ㆍ인천 선학동 등 4개 본당과 ‘수원 엠마우스’에서 사도직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화성 본원은 ‘마리아의 종 어린이집’과 ‘마리아 이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지부 수도자 수는 23명이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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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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