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이동본당 설립 25주년 감사 미사를 주례한 최창무(맨 오른쪽) 대주교가 신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포이동본당 제공
서울 포이동본당(주임 구요비 신부)는 20일 본당에서 설립 25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사는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가 주례했으며 김득권(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ㆍ조광호(인천교구 조형미술연구소장)ㆍ정월기(서울대교구 프라도사제회)ㆍ서해원(가르멜수도회) 후레데리일브도(부르기나파소) 신부 등이 공동 집전했다.
최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본당 설립 25주년을 축하하며 “축복의 기쁨이 시작하는 본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본당 한얼 성가대와 신자들이 준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에는 신달자(엘리사벳) 시인이 특별 출연해 시낭송을 선사했다. 본당 시니어아카데미는 서예 필사와 14처 작품 등을 전시했다.
한편 본당은 설립 25주년을 맞아 조광호 신부 성화와 스테인드글라스로 성전을 꾸몄다. 또한 청년들을 대상을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혼인미사 때 사용할 신부 대기실과 폐백실을 리모델링하고 피로연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본당은 강남구 포이동 서초구 내곡동 염곡동 신원동 원지동 양재 2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신자는 3951명(1800여 가구)이다. 올해 내곡동 지역에 4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선교에 힘쓰고 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