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성체수도회(총봉사자 김주희 수녀)가 내년 설립 6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수도회는 30일 오전 11시 전주 중노송동 본원에서 ‘넘치는 기쁨을 온 세상에’를 주제로 북한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수도자들이 만든 묵주ㆍ양초 등을 판매한다. 오후 5시부터는 전주교구 사제와 지역 어린이 수도자들이 출연하는 가을 음악회를 연다.
11월 3일 오전 11시에는 전주 진안읍 대광길 22 현지에서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주례로 ‘다문화 인보의 집’ 축복식을 거행한다. 수녀들이 상주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들이 단기 거주하도록 보호 쉼터로 운영할 곳이다.
또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본원에서 종신 서원식 및 수도회 설립 60주년 개막 미사를 봉헌하고 설립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보성체수도회는 1956년 11월 19일 창설자 윤을수(1907~1971) 신부가 설립한 성체성사를 바탕으로 한 이웃사랑(隣保-인보)의 영성으로 사는 수도회로 수녀 400여 명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도직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