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캠프에 참여 사랑도 재확인하고 신앙성숙도 꾀하니까 너무 좋아요.
서울대교구 잠원동본당(주임 양홍 신부)이 7월30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 유스호스텔과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마련한 여름 가족캠프에 참석한 이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본당 공동체가 함께 모여 사랑과 일치를 체험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입을 모았다.
이번 캠프는 매년 여름 산간학교와 성경학교 등을 초·중·고등부별로 개최하던 틀에서 벗어나 본당 공동체 일치를 도모하고 가족간 사랑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 초등부 저학년 자녀를 둔 젊은 부부를 비롯한 100여 가족 830여명이 참가 자연 속에서 하느님 숨결을 느끼며 가정과 본당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일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친교와 일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신심사도직 단체 포콜라레와 ME 영성을 배우고 익히는 동시에 가족과 이웃사랑 체험담 을 서로 나누며 자기 주위에 사랑을 심는 사도가 되기로 결심하기도 했다.
또 생활성가 가수 고영민·손현희씨 부부와 함께 하는 친교의 밤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취미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친교를 다지는 동시에 본당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바람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캠프에 참석한 초·중·고등부 자녀들을 위해서도 그들 눈높이에 맞춘 게임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