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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제4회 청소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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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 끼 꼴 끈 꿈 깡 낌 끝.
 지난 7월27일부터 나흘간 춘천시 강원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군종교구 제4회 청소년대회를 이해하는 열쇳말이다. 이번 대회는 머리를 들고 걸어가라 (루가 19 1-10)를 주제로 군자녀 245명에게 갖가지 놀이를 통해 성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전해준 자리가 됐다.

 꾀는 지혜를 길러주는 함께 뛰기 프로그램으로 끼는 재능을 표출케 하는 성인(聖人)! 그 이름으로 라는 이름의 방송제로 꼴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하느님의 선물-나의 모습 보기 프로그램으로 구체화됐다. 2단계로 관계성을 기르는 끈(너와 나는 한배-카누) 희망을 심어주는 꿈(세상을 향하여-하이킹) 젊은이다운 오기를 의미하는 깡(파이프 공 나르기) 상대방의 느낌을 공감케 하는 낌(함께 세워봐요-도미노) 등 네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마지막으로 성인이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끝(완성을 향한 도전!-롤링 페이퍼)으로 캠프가 마무리됐다.

 살레시오회 춘천 신앙학교(교장 이세바 세바스챤 신부) 프로그램을 군자녀들에 맞게 고쳐서 활용한 이번 대회는 밥 먹는 것 노는 것 자는 것 모두가 프로그램이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군자녀들이 신앙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이 두어졌다.

 그래서인지 군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삼위일체본당 김보슬(글라라 15 용남중 3)양은 지난해 캠프보다 올해는 프로그램이 아주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며 작년에 만났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 아주 좋고 날짜가 너무 짧아 아쉽다 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김태진(교구 교육국장 겸 육군 화랑대본당 주임) 신부는 올해 군종교구 여름 신앙학교 캠프는 예수님과 만남을 통해 자캐오가 변화된 것처럼 젊은이들이 기쁘게 살고 올바른 사회인이 되고 떳떳하게 복음을 선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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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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