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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재해석한 창작극 등으로 재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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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주일학교 청소년 축제 ‘하울이제’ 열려

▲ 원주교구 청전동본당 청소년들이 겨울왕국 주제가를 개사한 ‘노아의 열린 문’을 노래하고 있다. 이힘 기자

원주교구 주일학교 중ㆍ고등부 청소년 300여 명이 10월 25일 원주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하울이제’에서 끼와 재능을 뽐내며 하느님을 찬미했다.

원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성호영 신부)이 개최한 2015 하울이제에는 제천 청전동ㆍ삼척 성내동 등 10개 본당 청소년들이 참가 자신의 시선으로 아브라함ㆍ모세ㆍ요셉ㆍ야곱 등 구약 인물을 재해석한 창작극을 경연했다.

청소년들은 축제 참가에 앞서 경연 주제와 관련한 창세기와 탈출기 내용을 공부하고 필사했다. 또한 본당별로 청소년 시각에서 쓴 십계명을 제작 전시하고 경연대회 준비 과정을 2분짜리 동영상에 담아 상영했다.

이날 대상은 원주 태장동본당(주임 박용식 신부)이 차지했다. 태장동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은 시험을 망쳐 ‘차라리 죽을까’하고 고민하던 한 학생이 꿈에 이사악이 돼 번제물로 바쳐졌는데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켜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하고 살려주신 것을 계기로 잘못을 뉘우치고 주님을 따르게 됐다는 내용을 공연했다.

하울이는 ‘하느님과 우리’ ‘하나 된 우리’를 뜻하며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다 2013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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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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