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협 정기총회 새 회장에 주진혁 대구 꾸르실료 주간 선출
▲ 주진혁 회장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주진혁 담당 박영일 신부)는 10월 31일 대구대교구청 별관 대회합실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주진혁(베드로 사진) 대구 꾸르실료 주간을 새 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했다.
대구평단협은 ‘가정 가장 가까운 교회’라는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2016년 사목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새로운 복음화에 매진하기 위해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상 확립 △각 분야 평신도사도직단체의 중추적 역할 △순교 복자 124위 시성과 하느님의 종 최양업 신부 시복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 방안 마련 등에 힘쓰기로 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평신도들의 가장 기초적인 자리인 가정이 바로 서지 않으면 교회는 물론 인류의 미래도 없다”며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선포하신 ‘자비의 해’ 정신을 실천하는 데 단체들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진혁(58 대구 도원본당 공인회계사) 신임 회장은 “단체들마다 각자 다른 소명이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가 세상 복음화라는 점은 다를 수가 없다”면서 “일치와 친교를 토대로 세상을 복음화하는 데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단체들의 힘을 한데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시선 명예기자 sisu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