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교구장 유수일 주교)는 19일 교구 상징(심벌)을 발표했다. 사진
방패는 군인으로서 국가를 방어하고 국민을 지키며 신앙을 수호하는 강한 열의를 표현한다. 상단 왕관은 종말론적 의미에서 임금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을 수호한다는 의미이다. 방패 하단은 군인들에게 구원의 삶을 알리고 구원의 길로 이끄는 방주 형태를 하고 있다.
붉은색은 순교자와 호국영령의 피를 상징하며 흰 여백에는 한국 천주교 군종교구를 뜻하는 ‘MILITARY ORDINARIATE IN KOREA’가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군종교구는 그동안 교구 상징이 없어 교구장 주교의 문장을 사용해왔다. 군종교구는 이 상징을 대림 1주일인 29일부터 공식 사용할 계획이다.
군종교구 홍보국장 이용호 신부는 “교구 상징은 앞으로 공문과 우편봉투 명함 차량 현수막 사목지침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