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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우체통 들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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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에서 확산 기도 필요한 이들 위한 ‘기도 품앗이’

원주교구에서 확산하고 있는 ‘기도 우체통’을 아시나요.

기도 우체통은 병으로 고통받는 이와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이들 냉담 교우 예비신자 등 기도가 필요한 이들의 사연을 보고 본당 신자들이 함께 기도해 주는 ‘기도 품앗이’ 운동이다.

기도 우체통은 8년 전 원주 봉산동본당(주임 신동영 신부)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본당 사무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기도 우체통은 구역ㆍ반장들이 기도가 필요한 사람들을 파악해 당사자나 가족의 동의를 얻어 본당에 알려주면 주보 ‘기도 우체통’에 공지 주일 미사 참례 신자들이 이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고 주모경을 바치는 것.

기도 우체통의 호응이 좋자 원주 태장동본당과 횡성의 안흥ㆍ청일본당 정선 아우라지본당으로 확산됐다.

안흥본당 주임 박무학 신부는 “기도 우체통에 대한 신자들의 참여와 호응이 매우 좋다”며 “건강을 회복하고 밝은 얼굴로 성당에 와서 신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때 기도의 힘을 새삼 깨닫는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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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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