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울 명동성당 보수공사 전시관 개관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명동성당 보수공사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정진석 대주교와 이한택 주교 염수정 주교 김운회 주교 등을 비롯해 교구 사제들이 명동성당 건축 및 보수관련 자료들이 전시된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성당 보수 필요성 ‘한눈에’ 건물노화로 정비 시급… 벽돌봉헌도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본당(주임=이성만 신부)은 「명동성당 보수공사 전시관」을 개관하고 대성당 보수공사의 필요성을 홍보 신자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본당은 7월 31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와 보좌 주교단 교구 사제 및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성당 보수공사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전시관은 성당 완공 직전인 1897년의 성당 전경부터 성당 건축 연혁 74년과 84년의 대규모 보수공사 상황 현재의 보수 공사 현황 관련 자료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개관축사에서 정진석 대주교는 『한국교회사의 가장 중심에 서있는 명동성당의 보수공사는 역사적으로도 의미깊은 작업』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정성스레 성금을 모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자들과 공사 비용을 지원해 준 정부측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개관식에 이어 전시관 내부를 돌아보며 성당의 건축역사와 공사 개요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정대주교와 주교단 등은 지상 2층 외벽공사장까지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898년 봉헌된 명동성당은 한국천주교회의 요람이자 근대사의 대표적 고딕양식 건축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 성당 안팎에는 다수의 성화 스테인드글라스 조각 등 유명 성미술품이 소장돼 있다.
현재 건축된 지 100여년을 넘기면서 건물의 노화가 심해 외벽 등의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당은 지난 2000년과 2002년 성당 벽돌보수를 위한 국내.외 세미나를 각각 연 바 있으며 성전보존특별위원회(위원장=김태우)와 기술위원회를 발족해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공사를 펼쳐오고 있다.
공사기간은 2006년까지로 외벽 벽돌 보수 및 정비 스테인드글라스 보수 및 세척 외부창 교체 및 하부인방과 처마동판 설치 목창호 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비용은 총74억원이 소요되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정부 보조금 51억원을 제외한 23억원을 본당에서 부담해야한다. 벽돌은 1장에 1만원으로 봉헌할 수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4-08-0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3

2티모 1장 13절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