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서울대교구 등촌동본당(주임 백광진 신부) 공동체에 귀한 손님들이 찾았다.
홍콩교구 해성(海星)본당 성지순례단(단장 진덕웅 신부)이 24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방한 한국천주교회에서 성지순례를 갖던 중 본당을 직접 보고자 하는 신자들의 바람에 따라 등촌동본당을 찾게 된 것. 백광진 주임 신부가 지난해 8월 홍콩교회를 방문 해성본당 신자들과 함께 구역미사를 봉헌했던 것도 인연이 됐다.
등촌동본당 공동체는 이날 성당에서 해성본당 신자 72명과 함께 우리말과 광동어로 동시에 교중미사를 봉헌하며 보편교회 속 일치를 체험하고 환영행사를 가졌다.
해성본당 신자들은 등촌동본당 신자들이 준비한 간식을 함께 하며 본당 연혁은 물론 연간 세례자 수 본당 성소자 배출 방법 선교 방법 사회복지활동 서울대교구 본당 현황과 사제수 등 본당 공동체 전반에 관해 집중적으로 물으며 한국교회 본당 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해성본당 보좌 김용재(한국외방선교회 선교사) 신부 인솔로 내한한 해성본당 순례단은 수원교구 천진암·죽산·미리내 성지를 시작으로 서울대교구 절두산·새남터·당고개 성지 원주교구 배론성지 대전교구 해미성지와 공세리성당 등 성지를 돌아보고 7월29일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