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유신 신부)가 주최하고 교구 청소년국(국장 한승주 신부)이 주관한 조국 평화통일 기원 청년 도보성지순례 가 7월16~24일 경기도 용인 양지 미리내 남한산성 수원 정자동 교구청에 이르는 총 370㎞ 구간에서 열렸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도보성지순례에는 봉사자 20여명을 포함한 100여명이 동참 평화통일을 위해 육체적 한계 상황을 극복하는 희생과 보속의 시간을 가졌다.
문명환(루가 26)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과 장래에 대해 고민하다 이번 도보성지 순례에 참여하게 됐다 며 일치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이영인(비비안나 27)씨는 이번 도보성지순례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 며 도보성지순례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순례에 동행한 교구 청소년국 이건복 신부는 청년들이 극도로 고통스런 상황에서 의외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며 청년들이 이번 도보성지순례에서 보여준 것처럼 신앙에 대해 확신을 갖고 하느님을 따른다면 한국교회 미래는 물론이고 평화통일 전망도 밝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