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사목/복음/말씀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나는 세상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나는 세상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진리를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나는 진리를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인생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나는 인생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는 죽음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나는 죽음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아,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보이는 것뿐

그러나 진실로 그 안에 있는 의미(意味)를

나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글과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6-08-2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10. 20

시편 8장 5절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