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손병두)는 3일 서울 종로성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열고 노인사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각 본당 노인분과위원장 연령회장 노인관계 봉사자 등 250여명은 이날 노인사목을 좀더 체계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구별 대표를 선임하는 한편 지구와 본당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진행을 맡은 최성균(서울대교구 노인사목 담당) 신부는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오늘날 노인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 라면서 교회 내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사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고 말했다.
최 신부는 또 노인사목이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노인사목 체계 정비와 함께 각 분야 노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 자원봉사자 교육 을 실시함으로써 노인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노인들을 좀더 잘 부양할 수 있도록 하는 재가 보건복지 서비스 교육 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손병두 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 부양가족에게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 법 제정을 국회에 요청하는 등 노인들이 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삶을 살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