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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가난한 사회복지센터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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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활동중인 대전교구 이준화 신부가 운영하는 가나안사회복지센터 봉헌식이 1일 울란바타르 바양허셔 현지에서 몽골지목구장 파딜라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바양허셔의 가나안사회복지센터는 대지 6400평에 연건평 450평으로 1층에는 180여석 규모의 성당과 사무실 사제관이 2층에는 체육실 주방 무료 급식소 공부방 놀이방 컴퓨터실 어르신 휴게방 샤워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날 봉헌식에서 파딜라 주교는 강론을 통해 이 센터 내 성당을 한국인과 한국의 모든 순교자들에게 바친다 며 이 성당이 한국순교자성당 으로 명명됐음을 밝히고 이곳이 믿음이 충만하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이준화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센터를 완공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면서 마을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와 이용하면 성당은 금방 가득찰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몽골 선교를 위해 기도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몽골선교후원회 김종수(대전가톨릭대 교수) 지도신부와 회원 36명도 자리를 함께해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동네 주민은 센터 완공이 우리 동네를 정말 부자 동네로 만드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동네이름인 바양허셔는 우리말로 부유한 동네 라는 뜻이다.

울란바타르 바양허셔=정완영 명예기자 0es
ress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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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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