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8월1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루르드 성모성지를 방문 15일 성모승천대축일에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교리 반포 150주년 기념 미사를 주례할 것이라고 교황청이 6월24일 발표했다.
프랑스 주교회의는 이미 지난 4월 교황을 초청했으나 교황청 관계자들은 교황의 건강을 이유로 답변을 미뤄왔다. 그러나 지난 6월 초 성공적 스위스 방문 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교황청 관계자들은 밝혔다. 또 교황은 교황 비오 9세(재위 1846~1878)의 윈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교리 반포 150주년을 특별히 기념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교황은 지난 1983년 8월14~15일에 이어 두번째로 루르드 성모성지를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