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만수6동본당(주임 김동철 신부)은 6월27일 만수동 남동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지난해 함께 영세한 신자들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영세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자들과 교리교사 본당 관계자 등 40여명은 이날 우리는 그리스도께 바치는 향기입니다 를 주제로 조별 나눔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는 이같은 만남은 1년전 함께 영세한 신자들의 동기 동창회 성격의 모임. 본당은 일단 영세한 후에는 본당에 무관심하게 돼 쉽게 쉬는신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런 모임을 마련하고 있다.
본당은 만남의 날 외에 신영세자들에게 본당 내 단체 가입을 권유하거나 신자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신앙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김동철 주임 신부는 파견 미사 강론에서 세례받는 것 자체보다 세례받고 난 후에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며 세속적 어려움과의 갈등 속에서 신앙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인천=전기옥 명예기자 kojeo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