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출신인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은총과 구원의 성소에 감사”
청주교구 음성본당(주임=조병환 신부)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 50주년 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교구장 장봉훈 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신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은총과 구원의 성소(聖所)로 살아온 본당 50돌을 축하하고 지역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미사에는 역대 본당신부들과 본당 출신 사제 수도자들도 함께 했는데 본당 출신인 장봉훈 주교와 제3대 주임을 역임했으며 장봉훈 주교의 신학교 추천신부인 방 로벨도 신부(메리놀외방선교회)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 했다.
장봉훈 주교는 강론에서 『본당 50주년을 맞게 해주신 은총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성체 중심의 믿음공동체 말씀 중심의 배움공동체 친교 중심의 나눔과 사랑의 공동체 구원 중심의 선교의 공동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미사후 2부 기념식에서는 신자들이 50주년 기념 신심운동으로 실천한 묵주기도 100만단과 본당 50년사 새로운 양 108명과 길잃은 양 113명을 봉헌했다.
조병환 주임신부는 『50주년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면서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 복음화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음성본당은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과 신심운동을 전개했다. 묵주기도 100만단을 봉헌하고 「50일 기도」를 통해 지난 5월 8일부터 매일 새벽 5시에 묵주기도와 저녁 6시에 성체조배를 실천했다. 또 50일 동안 각 반별 순회미사를 봉헌했으며 국내 순례중인 파티마 성모상을 모시고 가족기도 봉헌시간도 갖고 있다.
전대섭 기자 dsjeo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