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4동본당은 40주년을 맞아 성서골든벨 등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 40년동안 부평 지역 복음화의 선봉을 지켜온 인천교구 부평4동본당(주임=조호동 신부)이 6월 17∼20일 『하느님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마태 19 26) 주제로 「본당 설립 40주년 및 주보 축일 행사」를 개최했다.
6월 17일 오후 8시 생활성가 가수들과 예수성심성가대 글로리아 성가대 등 본당 성가대들이 마련한 기념 음악회로 막을 올린 40주년 행사는 6월 18일 400여명 신자가 참여한 음악피정으로 진행됐고 6월 19일에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음악미사가 봉헌됐다.
행사 마지막날인 6월 20일은 오전 10시 음악미사 봉헌에 이어 오후 2시 성당 교육관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신자 등 100명이 참가한 성서골든벨 행사가 마련돼 성서 퀴즈를 풀며 본당 공동체가 말씀 안에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음악연구소 협조로 음악 피정과 음악 미사 등으로 행사의 중심을 잡았던 부평4동본당은 『음악을 통해 하느님의 기쁨 과 사랑을 느끼며 40년간 본당 공동체가 겪었던 어려움과 성숙된 교회를 향한 준비 기간의 의미를 느끼도록 했다』고 설명하면서 『성서 안에서 40이라는 숫자가 시련과 준비의 기간을 마치고 새롭게 살아가는 시점을 드러내는 것처럼 본당 구성원들도 설립 40주년의 의미를 깨달아 지역 사회안에서 보다 더 성숙된 복음화의 역군으로 살아가기 바라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조호동 신부는 『모든 신자들이 「이제는 신앙을 다져나가야 할 시기」라는 결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