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지묘본당(주임 최환욱 신부)은 20일 대구시 지묘동 506-2 현지에서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주)현대건축사가 설계하고 가나종합건설(주)가 시공한 지묘성당은 대지 681평에 연건평 536평 지상 3층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로 성당과 교리실 사제관 강당 등을 부대시설로 갖추고 있다.
이문희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신자들에게 오늘 봉헌한 새 성전에서 성전 위에 세워진 십자가를 지고 촛불을 밝힘으로써 이 지역에 구원을 알리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자 고 당부했다.
2003년 8월 대구 불로본당에서 분가한 지묘본당은 성전 건립을 위한 묵주기도 1백만단 봉헌운동을 전개해왔고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20일까지 한달여간 신자 피정 본당 바자 음악회 합창공연 작품 전시회 등 새 성전 봉헌 문화 축제 를 개최 지역민들과 함께 성전 봉헌의 기쁨을 나눴다. 지묘본당은 538가구 신자 1397명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서시선 명예기자 3sisun@pbc.co.kr
최태한 명예기자 cth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