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수동본당(주임 최기원 신부)은 12일 쉬는 신자 환영의 날 행사를 열고 쉬는 신자 68명이 신앙을 회복하는 기쁨을 나눴다.
지난 2월부터 쉬는 신자 모셔오기 운동을 펼친 산수동본당은 구역별로 9일기도와 고리기도 쉬는 신자 방문 등을 통해 쉬는 신자 99명에게 다시 성당에 나오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이 날 68명이 다시 성당을 찾은 것.
이날 환영미사를 주례한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비록 오랜 시간동안 하느님을 멀리하고 살아왔지만 하느님을 잊지 않고 다시금 초대에 응해준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 며 세상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고 당부했다.
산수동본당 신자들은 오는 10월 또 한번 쉬는 신자 환영의 날 행사를 열어 더많은 쉬는 신자들에게 신앙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쉼없는 신앙 여정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1년 11월에 설립된 산수동본당은 현재 1400세대 4000여명의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광주= 김상술 명예기자 sangs1004@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