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철 신부가 본당공동체에 헌신한 이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웃 사랑 실천하자”
대구대교구 신녕본당(주임 최호철 신부)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11월 20일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하느님 안에서 더욱 일치를 이루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자기를 내어주며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하느님 사랑을 깨닫게 되고 하느님 사랑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고 “40년간 본당 공동체를 꾸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라’하신 가르침대로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본당 주임 최호철 신부는 그간 본당공동체에 봉사하며 헌신해온 고 박태암(베드로.초대회장)씨를 비롯한 원로 5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미사에 이어 축하연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신녕본당은 40주년을 기념해 올 2월부터 묵주기도 40만단 바치기를 펼쳐오고 있으며 올 한해동안 ‘말씀과 성체로 일치를 이루자’는 사목방침으로 성서읽기 생활화와 소공동체모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성탄에 즈음해 본당 40주년사를 발간한다.
신녕본당은 영천시 신령면 화산면 전지역과 청통면 군위군 일부를 관할하며 교적상 344세대에 853명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박경희 기자 jul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