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제8지구(지구장 박신언 몬시뇰 성동·광진구) 남성구역 봉사자들이 6일 광장동성당에서 지구장배 친선 족구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족구대회에는 지구내 10개 본당 남성들이 참가 열띤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르며 교구에서 소문난 8지구 특유의 남성 파워 를 과시했다. 8지구 남성구역 봉사자들은 월1회 총구역장회의를 열어 현안을 논의하고 연2회 자체 남성 구역장학교를 여는 등 지구와 본당의 활력을 주도하고 있다.
김기항(그레고리오 57) 8지구 총구역장은 매회 남성구역장 140여명이 구역장학교에 출석할 정도로 본당마다 남성 신자층이 활성화돼 있어 지구 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 며 이같은 화합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지난해 바둑대회에 이어 올해 족구대회를 열었다 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중곡동본당팀이 광장동본당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박신언 몬시뇰한테서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MVP상은 56세 나이에도 30대 못지 많은 체력을 자랑하면서 맹활약한 중곡동본당 최명균(펠릭스)씨에게 돌아갔다.
박신언 몬시뇰은 남성구역은 지구와 본당에서 인체의 동맥 같은 구실을 해야 한다 며 우리가 하느님 은총 속에서 하나로 일치하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하고 선교와 지역봉사에 매진할 수 있다 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