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진주 신안본당(주임 임상엽 신부)은 3일 본당 구역내 노인 250여명을 초대 성당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가톨릭교회를 알리고자 본당 사회복지분과가 주관한 이날 잔치에서는 푸짐한 음식이 제공되고 흥겨운 춤판과 노래판이 펼쳐졌다. 모처럼 잔치가 벌어지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모두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흥겹게 하루를 보냈다.
정맹기(77)할머니는 소외된 노인들을 잊지 않고 잔치에 마련해주어 고맙다 며 불교신자이지만 노인정 친구들과 함께 성당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니 너무 좋고 감사할 뿐 이라고 기뻐했다.
진주= 오석자 명예기자 hellen5@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