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남동본당(주임= 김순진 신부)이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도배 행사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5일 성당봉헌식을 가졌던 한남동본당은 봉헌식 기념 사업 일환으로 도배 행사를 시작 지난 2월부터 30여가구의 도배 행사를 마쳤다.
2003년 성탄절 구유예물로 행사 기금을 마련한 한남동본당은 처음 신자대상으로 도배 행사를 시작했으나 현재 지역내 모든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본당 사회복지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본당측에서는 대상 가구가 정해지면 사회복지 회원들을 중심으로 신자들이 직접 도배를 하며 독거 노인들의 어려운 처지를 체험으로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김순진 신부는 『성당 봉헌을 마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집도 단장해 드리자는 취지로 도배 행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