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상 옆으로 본당 교육관 겸 피정의 집이 보인다. 광주대교구 장성 사거리본당(주임=권병석 신부). 주일미사 참례자는 80여명. 그것도 90가 노인이다. 열악하고 보잘 것 없는 시골성당이지만 내년이면 본당설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자부심과 깊은 신앙심은 여느 본당 못지 않다.
5월 31일 본당신부와 신자들의 눈물어린 열성으로 지어진 본당 교육관(피정의 집) 및 성모상 축복식이 총대리 김희중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매월 교구의 재정 지원을 받아가며 본당살림을 꾸려 나가는 어려움 속에 본당 이점순(마르타.82) 할머니가 평생 근검절약하여 모아둔 6000만원을 선뜻 내놓았으며 본당 신자 모두가 1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해 축복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
사거리성당은 승용차로 5분 거리에 국내 유명 사찰인 백양사가 위치해 있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 자연 속의 피정의 장소로 적격이다. 그러나 아직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14처와 승합차 싱크대 등 부대시설 등이 갖추져 있지 않아 신자들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된다.
※도움주실 분=(061)394-8004 농협 645106-52-108258 장성 사거리성당
마삼성 광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