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중 대금연주로 성가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5월29일 인천교구 서운동본당(주임 김영욱 신부) 성모의 밤 미사에서 마련됐다. 성모의 밤 미사 중 김영욱 주임 신부가 신자들을 위해 특별 대금 연주회를 가진 것이다.
평소 국악과 같은 우리 것 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대금을 연습해온 김 신부는 전문 대금연주자 못지않은 빼어난 실력으로 복되신 마리아 (가톨릭성가 240번) 한 생을 주님 위해 (가톨릭성가 248번)를 연주 신자들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임수진(체칠리아 21)씨는 신부님이 신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며 대금 연주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신부는 현재 성당 재건축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자들에게 음악으로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인천=간매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