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태백시 장성본당(주임 박순신 신부) 주일학교 초등부 학생 20명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대교구 홍제동(주임 이철호 신부)·홍제4동(주임 김유철 신부)·홍은동(주임 이요섭 신부) 3개본당 초청으로 5월28일부터 2박3일간 서울을 찾은 장성본당 초등부 4~6학년 학생들은 2박3일간 홍제동본당 복사단(소년) 천사단(소녀) 단원들 집에서 민박하며 서울 친구들과 우정도 쌓고 KBS 방송국 롯데월드 자연사 박물관 등지와 명동성당 가톨릭대 신학교 등을 둘러보았다.
5월29일 사진으로만 보았던 명동성당을 직접 본 엄민재(비오 초등5)군은 성당이 너무 너무 커요. 이렇게 큰 줄은 몰랐어요 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 행사는 한 성당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3개 본당이 모본당 홍제동
본당 설립 55주년을 기념하고 홍은동본당의 완전한 분리(새성전 봉헌식 6월6일)를 앞두고 공동으로 혼인갱신식(5월1일) 체육대회(5월9일) 성가경연대회(5월15일) 등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아이들을 인솔하고 온 장성본당 초등부 주일학교 정경인 (율리안나) 교사는 서울 본당 초청으로 아이들이 서울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고 이렇게 환대를 받아본 것도 처음 이라며 아이들이 서울 친구들을 사귀고 또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홍제동본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교구 본당들과 지속적 교류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