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우수영본당(주임=양인경 신부) 예락공소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5월 31일 전남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877 현지에서 열렸다.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 기념미사와 축하식 기념비 제막 순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구 성직자와 수도자 및 신자 600여명이 참석해 한 세기 동안 선조들의 신앙유산을 지키며 자리 해 온 예락공동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창무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예락공동체 모두가 성모님을 본받아 교회의 사명인 이웃에 기쁜소식을 전할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널리 퍼져나갈 것이며 이것이 백주년을 맞는 우리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예락공동체는 1904년 교구 김정용 신부(은퇴)의 조부인 김명범(베드로)을 비롯해 김보현(요셉) 박내국(요한)의 전교로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현재는 신자수 250여명으로 마을 주민 대부분이 공소신자가 된 교우촌이다.
김재영 기자 jykim@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