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 성모님을 아시나요. 수원교구 남양성모성지(전담 이상각 신부)가 생명수호 운동 확산및 낙태 근절을 위해 과달루페 성모 신심 보급에 본격 나섰다.
수원교구 남양 성모성지(전담 이상각 신부)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면 현지에서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과달루페 평생 동정 마리아 성모상 (이하 과달루페 성모상) 축복·봉헌식을 가졌다.
이번에 봉헌된 과달루페 성모상은 높이 2m40㎝로 발현 성화를 참조 경원대 김유선(프란치스코) 교수가 백대리석으로 제작했다. 남양성모성지는 또 생명수호를 위한 14처도 제막했으며 낙태와 자살 등 최근 생명 경시풍조에 경종을 울리고자 낙태아들을 위한 가묘도 과달루페 성모상 옆에 마련했다.
생명의 어머니 로 불리는 과달루페 성모는 1531년 멕시코 과달루페 테페약 언덕에서 평범한 농부였던 후안(요한) 디에고에게 발현한 성모로 교회는 이 성모께 생명수호 운동이나 생명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다.
과달루페 성모가 매고 있는 까만띠가 멕시코 원주민들에겐 나는 지금 아기를 가졌습니다 라는 의미이기 때문. 특히 과달루페 성모 발현으로 당시 만연하던 산 여자와 아이들의 심장을 돌뱀에게 재물로 바치던 풍속이 사라졌으며 800만명에 이르는 전 멕시코 주민이 가톨릭 신앙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상각 신부는 루르드 파티마 메주고리에 성모와 달리 과달루페 성모는 아직 한국 신자들에게 낮선 것이 사실 이라며 하지만 만연하고 있는 낙태죄를 속죄하고 보속하기 위해 그리고 낙태를 멈추게 하기 위해 특별히 이 과달루페 성모님께 생명을 위한 기도가 많이 바쳐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최덕기 주교는 봉헌식에 앞서 열린 과달루페 성모 신심미사 강론에서 반생명 문화가 만연한 이 사회의 회개를 위해 과달루체 성모님을 남양성모성지에 모시게 됐다 며 많은 신자들이 과달루페 성모님을 찾아와 기도하고 은총을 구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풍토가 널리 확산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