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호평동본당(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6월1일자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관할에서 서울대교구로 이관된다. 호평동본당은 서울대교구 내에서 골롬반회가 관할하는 마지막 본당이다.
2000년 12월 평내본당에서 분리된 호평동본당은 골롬반회 나요한 신부를 초대 주임으로 설립됐다. 신자 수는 300여명으로 2대 주임 전 고르넬리오 신부가 사목하다가 이번에 서울대교구로 이관되면서 홍근포 신부가 주임으로 부임한다. 1955년 돈암동본당을 시작으로 59년 왕십리본당을 설립하는 등 50년대부터 서울대교구 본당을 개척해온 골롬반회는 1978년 당시 서울대교구 내 골롬반회 관할 본당이 30여개에 이를 만큼 왕성한 본당사목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