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평화 국제법적 노력 필요
【뉴욕=외신종합】 전 교황청 외무부장 장 루이 또랑 추기경은 이라크와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법적인 차원에서의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또랑 추기경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전쟁은 전쟁 그 자체보다도 오히려 전쟁 후의 평화 회복이 더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하고 『특히 이라크의 경우 이라크 국민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미래를 구축해나갈 가능성이 절실하고 따라서 국제법의 확립과 국제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기경은 아울러 『조속한 중동국가 질서 유지를 위해 미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들의 협조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현재 심각한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폭력과 테러 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유지하는데 전 세계 차원에서 최우선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